알파카 선생

독과 약 본문

From Me/시

독과 약

알파카튀김 2024. 7. 22. 00:27

우리는 사랑이라는 찬란한 이름 앞에
세상의 모든 추악함을 덮어버린다.

누구에게는 용서가
누구에게는 이해가
누구에게는 인정이
누구에게는 공감이

사랑이라는 찬란한 이름으로
우리는 세상의 모든 추악함을 덮어버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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